감리교 외국인선교사 DB 윌슨(Wilson, Alpheus Waters, 1834-1916)
1857년 3월 4일 Susan B. Lipscomb과 결혼하여 세 아들과 세 딸을 낳았다. 윌슨은 1853년 M. E. 볼티모어 지방회에 서리로 들어가서 1855년에 집사목사, 1857년에 장로목사가 되었다. 1882년 총회에서 감독으로 선출된 그는 브라질 감리교회를 두 차례 방문하였고 동양 여러 나라 감리교회를 여섯 차례 방문하였는데, 한번은 일본에서 선교회를 조직하는 일을 도왔으며 한국에는 1898년과 1900년 두 차례에 걸쳐 방문하여 제2회 선교회와 제4회 선교회를 인도하였다. 1900년 선교회에서 하디 선교사를 원산으로 파송한 것이 한국교회의 대부흥운동을 일으티는 첫 출발이 되었다. 윌슨 감독은 32년간 감독으로 재임한 후 1914년 은퇴하였고 1916년 11월 21일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