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외국인선교사 DB 해스(Hass, Miss Margaret Isabelle. 혜시惠施, 1890-?)


미감리교회 여선교사. 목사. 미국 신시내티 출신으로 1913년 내한. 인천 제물포 선교부에 배속된 이래 1940년 일제에 의해 강제 송환될 때까지 27년을 인천지방에서만 전도에 종사하였다. 1931년 기독교 조선감리회 제 1회 연합연회에서 다른 여선교사 13명과 함께 한국 최초로 여자목사 안수를 받았고 선교부의 지원으로 선교선 <신시내티>호로 4,5년간 <제니B>호로 그 뒤를 이어 섬 지역을 돌며 순회전도로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천 영화(永化)유치원 건축을 위한 모금운동을 미국에서 벌여 건물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는 <The Korea Mission Field>지에 “50Years of Light\"(Seoul 1938)등 자신의 전도생활을 여러번 기고하였다. 1940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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