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리교회 한국여선교사. 교육가. 1914년 내한. 평양에 파송되어 구골 및 왜성에서 전도 사업과 주간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평양 맹아학교와 1923년 원주, 25년 평양, 28년 강릉 등지에서 복음전도 및 교육전도사로 활약. 1931년부터는 서울로 옮겨 동대문여자보통학교, 아현여자보통학교, 연화봉여자보통학교, 공옥여학교, 서강여학고, 강화의 부흥여학교장 및 동대문유지원 원장에 취임하여 서울 및 경기도지방 여성교육 사업을 주관하였다. 1940년까지 헌신하다가 귀국하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