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외국인선교사 DB 크램(Cram, Rev. & Mrs. Willard G. 기의남奇義男, 1875.12.11-1969.10.29)
미감리교회 한국선교사. 미국 캔터키주 도우튼 출생. 에즈베리대학 졸업. 1898년 남감리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그 해 11월 내한. 강원도 일대를 중심으로 한 철원, 금화, 금성구역 감리사 역임. 14년 동안 일선전도사업과 문서 활동에 매진하다가 1922년 본국으로 귀환, 선교비 3,500달러를 모금해서 보내왔고 26-40년까지 남감리회 해외선교부 총무로 한국선교를 도왔다. 30년 한국에서 남북 감리교회 합동 시에도 남감리회 선교분부의 대표로 내한, 합동에 힘썼다. 웨슬리안 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와 모교인 에즈베리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18년 귀국 1944년 은퇴 1969년 10월 29일 테네시주에서 별세하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