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외국인선교사 DB 아펜젤러(Appenzeller, Mrs. Ruth Noble 1894.6.14-1986.12.25)


미감리교회 한국선교사. H.D. 아펜젤러의 부인. 한국선교사로 내한하여 배재학당에서 교육선교에 종사하던 Noble(魯普乙)선교사의 장녀로 서울에서 출생한 후 평양에서 소학교 미국에서 중학과 교육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의 아들 H. D. 아펜젤러와 미국에서 결혼하였다. 1917년 9월 4일 남편과 같이 내한한 아펜젤러 여사는 제물포에서 선교사업. 1941년 귀국했다가 1950년 세계봉사회 한국지부 책임자로 오는 남편과 함께 내한하였고 남편의 병 치료차 귀국하였다가 남편 사후에 재차 내한하여 선교 사업에 힘썼다. 몸이 쇠약해지자 귀국하여 별세하였는데 그의 유해가 한국으로 와서 1987년 1월 19일 정동교회에서 장례식을 거행하였고 양화진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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