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외국인선교사 DB 스타키(Starkey, miss Bertha F.)


미감리교회 의료선교사. 미국출생. 본국에서 내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17년 12월 부인(Louise Armisted)과 함께 한국 선교사로 내한. 세브란스 병원 및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내과교수로 취임하였다. 그는 이곳에 봉직 중이던 1920년 3월 당시 돈 600원으로 세브란스 병원 내에 결핵 병사를 신축, 우리나라 최초의 결핵 예방시설을 갖추었다. 1923년 안식년을 맞아 귀국한 그는 부인이 건강을 해쳐 이듬해 돌아오지 못했으며 1925년 3월 부인이 사망한 후 내한하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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