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리교회 안국선교사 미국 네브라스카 노스웨스트 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1899년 6월에 내한하여 콥(Cobb)의 후임으로 삼문출판사 지배인으로 취임. 1909년까지 시설을 확충하고 이름을 감리교출판사로 개제한 후 기독교 출판문화에 공을 남겼고 1903-08년, 1914-15, 17-18년 3차에 걸쳐 연희서기 역임. 서원보 선교사를 도와 수원에 소년주간학교를 세웠으며 1911년부터 미국성서공회 총무에 임명되어 종로에 성서공회 건물을 신축하고 성서 출판과 보급에 힘썼다. 1905-08년 YMCA 회계로도 봉직하였고 1919년 4월 1일 귀국하여 한국의 독립운동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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