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리교회 한국 여선교사. 교육자. 미국 뉴욕 출신. 1902년 내한. 평양지방을 중심으로 평양 여자 성경학교와 평양 맹아 학교에서 활약하였다. 1930년 당시 그가 교장으로 일하던 학교는 평양 정진여학교, 정진여자소학교, 신영(新營)여학교, 진남포 삼심여학교, 중화 보영(普英)학교, 증산 사달(四達)여학교, 사광여학교, 영성여학교, 사창(四昌)여학교, 그 중에서도 평양 여자 고등성경학교장으로 여교역자 양성에 많은 힘을 썼다. 특히 상서 지방 초대교인인 전삼덕(全三德)전도사와 함께 교육과 전도 사업에 전력을 기울였다. 초창기 한국 여성교육에 많은 공을 남기고 1936년 은퇴하여 귀국하였다. 목록